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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효능 맛있게 먹는 방법, 껍질, 열매는 어떻게

by MHPman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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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변비에 좋고, 소화 촉진에도 좋은 음식이다.

바로 변비는 '펙틴'이라는 물질 덕분에,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것은 '피신'이라는 효소 때문이다. 게다가 비타민 B6, K 등의 좋은 비타민 공급원으로서 뇌 건강, 기분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혈액 응고 및 뼈 건강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식이섬유소도 높아서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밖에도 항염증, 항산화물질 등이 많아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이 만한 음식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잘 활용할 줄 모르면 그저 쓰레기가 되고 만다. 무화과는 영양분도 있고, 또 여러가지로 뼈와 혈관 그리고 피부 등에 있어 아름답게 가꿔주는 효능이 있다. 그렇지만 맛있게 먹는법, 잘 먹는법을 모른다면 무화과도 우리에게 있어 그저 음식쓰레기밖에 지나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무화과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껍집을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열매 먹는법은 무엇인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무화과 맛있게 먹는법

어떤 음식이든 신선한 것이 맛있다. 무화과도 그렇다.

무화과는 생과를 먹을 때 가장 신선하다고 한다. 왜그러냐하면 껍질이 부드럽기 때문이라고 한다.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껍질째로 먹을 수 있다.

 

키친타월로 무화과 겉에 뭍은 물만 살짝 닦아내고, 꼭지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해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면 된다.

 

다만, 무화과를 먹어보면 알겠지만 겉 껍질이 아주 까끌까끌해서 그 느낌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껍질을 먹는 것이 식감이나 촉감 등이 불쾌하다면 먹지않고 껍질을 까서 먹는 것도 좋다.

 

무화과를 반으로 갈라서 스푼으로 떠먹거나 꼬지 부분을 잡고 꺽은 후에 바나나 껍질을 벗기는 것처럼 위 아래로 당겨서 속살만 먹을 수도 있다.

 

 

 

무화과 껍질, 열

무화과를 먹을 때 껍질을 놓고 논쟁이 많다. 무조건 까서 먹어야 한다. 아니다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 앞서서 무화과를 먹을 때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된다고 했다. 껍질이 불편하면 까서 먹고, 그렇지 않으면 껍질째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사실 무화과 껍질은 생각보다 많은 장점이 있다.

 

무화과에 있는 대부분의 영양분, 섬유질은 바로 이 껍질에 있다고 한다.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이 있고, 또 소화를 돕는 효소도 있다. 

 

그래서 단순히 식감이나 맛만 생각한다면 껍질은 가볍게 패스할 수도 있겠지만, 껍질에 있는 영양분을 버리지 않길 원한다면 껍질을 먹는것도 도전해보면 좋다.

 

다른 과일에 비해서 무화과의 껍질이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또 두껍지도 않으니 한번 도전해볼만하다. 다만 무화과 중에서도 특정 품종인 Black Mission의 경우에는 먹기에 불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먹을 때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무화과의 잎사귀, 뿌리 그리고 껍질에 독성이 있다. 그래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신체가 가려운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다 익지 않은 무화과의 경우에는 위 경련을 일으키거나 식욕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무화과는 잘 익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잘 익은 무화과를 고를 때에 몇 가지만 체크하면 된다.

 

1. 무화과 껍질

2. 무화과가 단단한지 여부

3. 익은 상태

4. 냄새

5. 곰팡이

6. 기타

 

무화과는 품종에 따라서 보라색, 녹색, 검은색 등으로 있지만, 중요한 것은 껍질 색에 녹색 반점이 없이 균일해야 한다. 균일한 색상을 띠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잘 익었다면 껍질에 주름이 있다. 숙성되는 자연스러운 과정 중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즙이 많고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만약 껍질이 지나치게 건조해서 단단하기까지 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너무 부드럽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무화과 줄기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줄기가 녹색이고, 신선하게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줄기가 말라있고, 갈색을 띠고 있다면 이미 상했을 수 있다.

 

그리고 잘 익은 무화과는 얼굴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달콤한 과일향이 난다. 지나치게 강한 냄새, 역한 냄새가 나고 또 신맛이 난다면 이 역시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몇 가지만 잘 체크해도 무화과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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